인제군, 중국 광저우시 화도구와의 우호교류 의향서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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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중국 광저우시 화도구와의 우호교류 의향서 조인식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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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구 자동차산업·경기장, 인제군 오토테마파크연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인제군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광저우시 화도구와의 ‘우호교류 체결 의향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번 조인식에서 인제부군수(전창준)와 화도구 부구장(나간정)은 양지역 간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하고, 양 도시간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화도구는 중국 광저우시 북구 광저우 교통의 중심지로 중국3대 공항중 하나인 광저우 신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산업, 공항 및 항공산업 등 이 발달하였고 일본 닛산 자동차 공장 및 협력기업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도시이다.

최근 자동차 경주장 조성을 위해 준비중인 화도구는 인제군의 오토테마파크사업과 관련하여 큰 관심을 갖고 인제군과 자매결연 희망의사를 전달해왔었다.

군 또한 인제 스피디움 활성화에 주력하여 국내 자동차 경기대회 유치를 기반으로 자동차 튜닝사업을 육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화도구의 자동차산업분야 교류를 통해 큰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 도시의 경제, 관광, 문화 분야의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해 향후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사업을 확대 발굴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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