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기부금 전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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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기부금 전달 잇따라
  • 이민서 기자
  • 승인 2015.01.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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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민서 기자]구로구 내 기업, 교회, 기관이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쳤다.

구로디지털 단지 내 G플러스 코오롱디지털 타워 입주자대표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이성 구청장, 조동수 입주자대표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관내 홀몸어르신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31일 현대스포츠가 300만원을, 29일 ㈜명진강업에서 200만원을, 26일 세무법인 오늘에서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드림스타트사업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성탄절행사가 열렸다. 구로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와 구로청년회의 후원을 받아 산타 복장을 한 청년자원봉사자가 가정을 방문해 성탄절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오류2동에 위치한 평강제일교회는 지난달 19일 국수 420박스를 구로희망푸드마켓에 기부한 바 있다. 기부된 국수는 구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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