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관광패스라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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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관광패스라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5.01.0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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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리한 전북 관광패스로 다시 찾고 싶은 전북 관광시대를 열어간다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전라북도는 대중교통과 14개 시·군별 잠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관광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전라북도 관광패스라인 구축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1.7(수)일 14개 시·군 및 전북발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연구용역을 맡은 ㈜피디엠코리아(한교남, 책임연구원)는 관광 R&D기술조사 사업 등 다양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험이 인정되어 외부전문가 적격심사에서 최종 선정 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 6기 5대 핵심 공약사업인 토탈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산어촌, 생태자원, 전통문화와 각 지역의 자원(숙박, 음식, 쇼핑,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 등)을 대중교통과 공간적, 기능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편의뿐만 아니라 특정 공간 및 지역으로 집중되는 관광객을 14개 시·군으로 분산·유치하여 관광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개선에도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수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전라북도 관광행태 조사를 통한 주요 특징 파악 및 시사점 도출로 전라북도 관광자원 연계패키지 전략 수립
둘째, 국내·외 사례분석 및 기술적 검토로 관광자원과 대중교통 연계 최적시스템 방안 모색
셋째,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합리적인 운영방안, 기대효과 및 향후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마케팅 전략

도는 이번 착수보고이후 중간보고, 자문회의 및 세미나를 거쳐 6월 말경 연구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하여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전북 관광패스라인 구축 연구용역’을 토대로 우리 도에 가장 적합한 관광패스 모델을 찾아 내어 향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전북의 구석구석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토록 하여 한 곳 더, 하루 더, 한 번 더 머물 수 있도록 전북관광패스라인을 완벽하게 구축하여  토탈관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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