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는 새해를 맞아 시민모두 ‘사랑의 일기를 써요’라는 주제로 일기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일기쓰기 운동은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글쓰기 실력을 배양할 뿐 아니라 가족들의 일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 아람달에서 도원초 6학년 김도영 학생 등 46명의 세종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사랑의 일기를 배포하며 일기쓰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3박4일 일정으로 겨울캠프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모둠일기를 쓴 계획이다.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일기 쓰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잠재력을 깨우는 것은 몰론 올바른 인성교육을 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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