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일상호저축은행 고객위해 예금담보대출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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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일상호저축은행 고객위해 예금담보대출업무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0.0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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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진영 기자] 전북은행은 "최근 예금인출이 중단된 전일상호저축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예금담보대출 업무를 예금보험공사와 협의를 통해 13일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 대출은 전일상호저축은행 거래고객중 긴급자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예금을 담보로 예금자보호 한도인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연6.30%의 금리를 적용하여 전북은행 태평동지점, 익산지점, 문화동지점, 김제지점, 정읍지점, 남원지점에서 지원한다.

동 대출을 받고자하는 전일상호저축은행 고객은 예금통장, 도장, 신분증, 예금잔액증명서, 질권설정의뢰서를 가지고 해당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대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최근 금융거래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편리한 은행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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