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금융 솔루션 협력 위해 웹케시 등 5개사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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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금융 솔루션 협력 위해 웹케시 등 5개사 MOU체결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0.01.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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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진영 기자] 웹케시는 "웹케시를 비롯한 모빌C&C, 유니위스, 지앤넷, 크레디프 등 업계 선두 5개사가 ‘스마트폰 금융 프레임워크’ 개발 및 스마트폰 금융솔루션 출시에 힘을 모으기로 전격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MOU에 서명한 5개사 컨소시엄은 각각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 제작과 관련해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두기업들로 각 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융합시켜서 향후 선보여줄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의 완성도에 전문가와 시장의 관심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바에 따르면 MOU이전 이미 작년 11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스마트폰 금융 프레임워크’ 개발작업에 돌입하여 현재 프레임워크의 분석 및 설계는 완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마트폰 금융 프레임워크’는 “WEB 및 C/S”방식을 공용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으로 개발되며, 온라인 실시간 처리, 특화된 보안기능 등이 필수적인 금융업무를 손쉽게 그리고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협력을 통해 오는 3월에 인터넷뱅킹을 접목한 “개인사업자용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 출시를 하고 2 /4분기에는 개인용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중소기업용, 대기업용 솔루션 등으로 확대 개발하여 기업용 솔루션 라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자산관리(PFMS), 그룹웨어, 수입/지출관리, 영업관리(SFA), 공급망관리(SCM) 등 다양한 개인,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금융 프레임워크는 아이폰이나 윈도우 그리고 안드로이드 등과 같은 주요 OS와의 호환이 가능한 상태이다.

또한 향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 OS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으로 있다.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과 관련해서 큰 반향과 주목을 끌고 있는 이번 ‘컨소시엄’은 금융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보유 및 e금융 국내 시장 점유율 70%를 상회하는 웹케시가 주관하고, 4개사는 각각 국내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각 사업분야의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

이번 MOU와 관련해서 웹케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열기와 맞물려 금융 분야에서도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MOU는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기업들의 공동협력인 만큼 혁신적인 기술과 성공적인 출시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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