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건강음료전문기업 동아오츠카는 11일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인증 획득과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08년 9월에 ISO22000 인증 추진 조직을 구성해 시스템 전반에 대해 SGS 인증원에서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운영시스템을 인정 받아 획득하게 됐다.
이번 ISO22000 인증 획득과 함께 동아오츠카는 음료 제조 및 설계 등 전 과정에 대한 소비자에 대한 엄격한 위생관리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22000은 원재료 구매에서부터 가공·포장·배송·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국제 경영 규격이다.
동아오츠카는 관계자는 "동아오츠카 내에 품질 보증팀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엄격한 품질관리를 해왔다. 이번 ISO22000 인증획득을 통해 좀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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