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면 학림초 다목적강당 신축 예산 6억3천만원 확보
상태바
칠곡 가산면 학림초 다목적강당 신축 예산 6억3천만원 확보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12.17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완영(경북 칠곡.성주.고령)국회의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17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6억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 전·현직 운영위원장 최경철·손재련, 학부모회장 김미경, 총동창회장 천영수)는 1938년 개교한 전통 있는 학교로 소속 테니스클럽이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강당이 없어 훈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기상 악화 시 재학생 체육수업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없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풍물교실, 스포츠클럽 또한 급식소와 학교주차장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자발적으로 5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학교에 기탁하는 등 강당건립에 큰 의지를 보여 왔다. 이완영 의원은 이러한 사정을 듣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 6억 3천 5백만원을 확보하여 강당 신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5년 말 완공 예정)

 이 의원은 “학림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강당의 건립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강당 내 편의시설은 지역주민 모두에게 개방되는 만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산면 체육 및 문화활동 중심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