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나트륨 줄이기를 위해 올해 참여음식점 9개소를 추가 발굴하고 전체 32개소를 지정해 인증표지판 부착과 염도계 등의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싱겁day'날로 지정 운영하고 저 나트륨 요리시연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앞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추진, 남은음식 싸가기, 남은음식 제로운동 등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박의식 복지건강국장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줄이고 과식하는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 ”공급자인 영업자와 소비자인 전도민의 적극적 참여로 음식문화 개선과 도민 건강증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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