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광양입점 반대 중지 촉구 결의안” 채택 -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는 12월 17일 제2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이 발의한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광양입점 반대 중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광양 시민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형 쇼핑센터 유치는 인근 시의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도 일부입점을 반대하는 순천 상인들과 순천시의회의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광양입점 철회 건의문을 채택한 것은 광양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광양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광양시에서는 몇 년전 순천공대 광양유치 좌절에도 불구하고 순천세계정원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순천시민의 자치권을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
광양시의회는 앞으로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입점을 반대하는 특정 세력들은 헌법과 법률로 보장된 광양시민의 신성한 자치권 침해를 중단하고 광양만권 도시들의 투자유치사업에 역행하는 과오임을 인식하라고 요구 했으며, 아무런 근거없이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입점을 반대하는 세력은 지금 당장 반대운동을 중지하여 선량한 이웃 사촌의 자세를 보여줄 것을 15만 시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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