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제도 운영, 2년 연속 고객만족「우수기관」 선정 쾌거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강진군이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정보공개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2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각급기관 홈페이지에 공표된 주요 행정 정보 자료 및 정보공개시스템으로 처리한 정보공개 결정통지 상황을 수시 점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0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강진군은 군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등 420여 종을 군 누리집에 수시 공표하고 있으며, 연중 700여 건에 이르는 정보공개 청구건을 처리기한 평균 3일 이내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 처리했다.
또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행정감시를 통한 군정 참여의 근간이 되는 사전정보공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시 정보공개 모니터를 실시하여 수요자인 군민의 의견을 정보공개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열린 마음, 큰 생각, 행복한 강진이란 군정구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적극적이고 충실한 정보 공개야말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통하는 투명한 군정의 바탕이다”며, “참여의 열린 행정, 일 잘하는 유능한 조직운영으로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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