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전구간 개통, 경기동북부권 중앙선과 환승없이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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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전구간 개통, 경기동북부권 중앙선과 환승없이 직결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12.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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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및 경기 동북부지역(구리, 남양주, 양평)의 시민들의 수도권 대중교통편의 혜택

경의선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 수도권 및 경기 동북부지역(구리, 남양주, 양평)의 시민들의 수도권 접근시간 단축, 운행횟수 증회, 수도권 주요 광역전철(1~7호선, 분당선, 경춘선) 환승 등 대중교통편의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의선 전 구간이 오는 12월27일 개통된다.

고양 파주를 비롯한 서북북권 지역의 주민은 물론 서울, 수도권 및 경기 동북부지역(구리, 남양주, 양평)의 시민들의 수도권 대중교통편의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경의선 전 구간(문산~용산) 개통에 따라 중앙선(용산~용문) 직결 운행으로 파주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양평까지 환승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양 파주지역 시민들은 서울 및 경기 동북부지역(구리, 남양주, 양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접근시간 단축, 운행횟수 증회, 수도권 주요 광역전철(1~7호선, 분당선, 경춘선) 환승 등 대중교통편의 혜택을 시민들이 직접 느끼게 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서울권 통근, 통학이 편리해져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경의선은 그동안 파주 고양시의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9년 7월 문산~DMC구간 우선 개통했다.

또 2012년 12월 DMC~공덕 구간 연장 개통하여 시민들에게 서울도심 접근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12월 27일 나머지 공덕~용산구간이 연결되어 경의선 전 구간이 개통된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역점사업인 GTX 파주 연장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함께 유치하여 효과적인 철도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 철도노선 신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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