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 시전동에서는 지난 2일 동주민센터에서 추운 날씨속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담근 백김치는 5㎏ 짜리 100여 박스에 나눠 담아 다문화가족 20세대, 독거노인 20세대, 저소득가정 30세대, 경로당 26개소 등에 방문 전달했다.
시전동 추용엽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김치로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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