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다산강좌, 활력 재충전·100세 시대 관절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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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다산강좌, 활력 재충전·100세 시대 관절 OK
  • 이창식 기자
  • 승인 2014.1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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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 재능기부 강연, 생활 속 관절 관리법 설명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강진군민들이 바쁘게 달려온 1년을 되돌아보며 허리·어깨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재충전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백병원 백창희 원장을 초청 「100세 시대, 관절에 재충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의 강진다산강좌를 진행했다.

재능기부로 강연에 참여한 백원장은 그 동안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배운 점들을 군민들에게 알려주며, 평소 일상에서 관절에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무엇인지 등 100세 시대에 건강한 관절 만들기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창희 원장은 “오늘 먹은 음식과 운동이 내일의 내 몸을 결정한다”며, 생활 속 관절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작은 것을 더 소중히 해야만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을 더 소중히 해야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음식과 운동, 긍정적 마인드에 대해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작은 음악회도 마련했다. 강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호회인 ‘소리조아’ 이수정, 이인곤 회원이 공연한  “두 개의 작은 별”과 “저 별과 달을” 두 곡의 여유로운 기타연주 공연은 아트홀 대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한편 강진군은 강진다산강좌, 강진군민자치대학, 3시 4시 짬짬이 건강교실 등 일상의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통해 군민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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