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육성하기위해 삼성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한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이 2일 마감됐다.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접수받은 아이디어는 총 3700여 건으로 경쟁률이 약 180:1로 성황을 이뤘다.
삼성은 이번 공모전의 인기 배경을 △전문가의 1:1 멘토링 △시제품 제작, 테스트용 C-Lab 공간과 설비 제공 △삼성벤처투자를 통한 투자자 연결 △사업화 가능성에 따른 추가 투자 등 1회성 자금 지원을 탈피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있었다고 분석했다.
대구 C-Lab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최종 선발팀은 19일 홈페이지(http://c-lab.dgccei.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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