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의 수도’ 신안 다도해 명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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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의 수도’ 신안 다도해 명소 만들기
  • 주재홍 기자
  • 승인 2014.12.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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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체 공무원 대상 소양교육
▲ 목포 유달유원지 전경. 바다 멀리 모여있는 섬들이 인상적이다. 사진=목포해양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주재홍 기자]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12월 1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강봉룡 원장을 초청해 ‘신안 다도해 명소 만들기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봉룡 원장은 21세기 ‘섬의 시대’에 ‘대한민국 섬의 수도’를 자부하는 신안군의 명소 만들기 비전과 전략을 통해 ‘섬에서 바다로, 그리고 세계로’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신안 다도해 4대 비전으로「섬 생태낙원의 건설」「섬 문화유산의 창조적 활용」「다도해 산업의 육성」「탈경계의 섬 실현」등을 제안하였다.

강봉룡 원장은 서울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장,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사와 다도해문화를 연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안군에서는 공직자의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국내의 저명인사를 매월 초청하여 공무원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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