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년 연속 에너지절약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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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년 연속 에너지절약대상 최우수상 수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12.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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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2014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돼 시상금과 함께 상사업비 7천5백만원을 받았다.(이원열 칠곡군 부군수 오른쪽부터 2번째)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14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돼 시상금과 함께 상사업비 7천5백만원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한해 동안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칠곡군은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청사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 등의 시설개선과 절전을 위한 공공부문 냉난방온도 준수, 주민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원열 칠곡군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지역주민들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홍보와 다양한 보급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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