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여수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지난달 7일과 지난 18일에는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을 초청해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시민 아카데미’를 열고, 여수시 도시재생의 목적과 추진방향, 타 지역 선진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위원 및 컨설팅 위원인 창연 오민근 대표를 초청, 오는 2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림동 진남경기장 내 평생학습관(3층) 2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에 등록한 시민들이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재생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산교육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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