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참나눔 봉사실천 다짐...우수봉사자 표창
[매일일보 주재홍 기자] 목포시가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자들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모임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개인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목포복지재단 감사패 수여, 자원봉사 체험수기 발표를 비롯해 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김옥란 강사의 ‘우리가락 바로 알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장기자랑을 통해 상록수 에어로빅, 목포유달국악봉사단 판소리 ‘사철가’ 등 4개 단체의 공연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목포시에 자원봉사자들이 3만3천여명이나 된다”면서 “목포는 정말 복받은 곳이다. 남을 위해 봉사하고 배려하는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갖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목포지회 등 5개 단체와 개인자원봉사자 정양섭 외 6명을 우수봉사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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