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소통CEO'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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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소통CEO' 대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1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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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부문서 수상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소통CEO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소통CEO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전자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매년 소셜미디어, 모바일, 웹 등을 기반으로 대내외 소통을 잘하는 기관 및 개인을 발굴·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를 위해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의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정목표인 ‘교육·복지·사람 중심 새 영등포’ 구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과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소통CEO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장행정을 구정 철학으로 삼고 있는 조 구청장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핀터레스트 등 4종의 SNS를 운영하며 직접 현장에 나가 발견한 문제점과 사회적 이슈, 생각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자 했다.

조 구청장의 페이스북 커버사진에 쓰여진 ‘조길형의 발바닥 행정’이라는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발견한 쓰레기 무단투기, 안전, 불법 주정차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SNS를 공론의 장으로 활용했다. 이곳에서 주민과 직원들은 댓글을 달고 리트윗을 하며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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