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재원, 대회 첫 출전 대통령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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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원, 대회 첫 출전 대통령상 수상 쾌거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4.11.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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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육훈련경연서 대통령상 수상 장보정 주무관
▲ 대통령상 수상 장보정 주무관

[매일일보]경기인재개발원이 지난 21일 중앙공무원교육원(과천 소재)에서 열린 ‘2014년 제32회 전국 중앙공무원교육훈련경연대회’에서 연구개발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교육훈련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행정요원의 역량 향상과 교육 발전방안과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안전행정부 중앙공무원교육원이 1983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인재개발원은 올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연구개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도 인재원 소속 장보정 주무관은 ‘조직사회화가 공공봉사동기(PSM)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연구개발 분야 대통령상(개인상)을 수상했다. 장 주무관이 발표한 ‘조직사회화가 공공봉사 동기에 미치는 영향’은 공무원이 공익과 공직가치를 위해 봉사하는 동기를 향상하기 위해 교육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모색한 연구과제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측은 이 과제에 대해 “더 높은 공직자의 헌신과 사명감을 요구하는 우리 시대에 공무원교육의 방향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연구였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이날 본선 발표심사에서는 지난 7월 9~10일에 예선을 통과한 강의와 영어강의 분야 출전자와 사전 내용심사를 통과한 연구개발․교육과정 분야 출전자 등 총 21개 기관 23명이 각각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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