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리공감 느루’의 하우스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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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리공감 느루’의 하우스콘서트 개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11.23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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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소리공감 느루」의 문화가 있는날 공연장 습격작전

▲ 여주시의‘소리공감 느루’의 하우스콘서트가 26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소리공감 느루'의 하우스콘서트가 26일 저녁 7시 경기 여주 세종 국악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소리공감 느루'는 우리 음악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세상 사람들과 널리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가야금 송정아, 작곡&건반 김보현, 아쟁 김민정, 해금 허윤재 연주자의 멋진 연주와 객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 최영진씨가 참여한다.

▲제1회 담양 죽대회 금상을 수상한 정재우(대금)씨.
특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을 수료하고 제1회 담양 죽대회 금상을 수상한 정재우(대금)씨가 출연한다.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합니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그들이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끼며 즐긴다면 국악이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국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공연관람은 선착순 무료다. 문의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뉴스 (http://www.yj21.net, 031-887-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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