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재활관 증축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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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재활관 증축 개관식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1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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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근로복지 공단 인천병원

▲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전경 사진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오는 14일 재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완공에 따른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증축된 재활관은 지하 1층 집중치료실, 지상 1층 재활의학과 외래진료실, 2~3층은 척축질환 및 수술 후 관리에 특화된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센터를 갖춘 재활전문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4층 60병상은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빠른 회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재환자만을 진료하는 병원이 아니라 '일반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병원' 이미지 제공을 위해 기존 인천산재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으로 병원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인천병원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진료 동선 마련 및 총 351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깨끗한 진료환경을 제공해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1983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 다했다.

특히 인천병원은 종이 없는 진료환경을 위해 EMR 시스템을 구축 완료(2014년 9월)했으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축적한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해 설명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비급여 항목을 최소화해 최소의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장비 또한 1.5T MRI, 128채널 MDCT 등 국내․외에서 검증된 최고의 장비를 도입해 검사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양유휘 병원장은 "이번 준공식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관심 및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매우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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