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세원 구리시청노조 위원장, 공노총 기초연맹 부위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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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원 구리시청노조 위원장, 공노총 기초연맹 부위원장 당선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11.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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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중앙에 진출한 첫 사례...구리시 노조 위상 높아져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노세원 위원장이 공노총 기초연맹 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구리시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소속 제2대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구리시공무원노조 노세원 위원장이 대의원 투표결과 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노세원 위원장
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공노총 소속 12만명 조합원 중에 4개 연맹(행정부, 교육, 광역, 기초) 중 하나로 조합원 수가 3만명에 이르는 중앙단위 핵심 노동조합연맹이다.

이날 기초연맹 선거에서는 수석부위원장에 대구북구공무원노조(위원장 석현정)을 비롯한 총5명의 부위원장이 당선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당선된 노세원 위원장은 “앞으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투쟁에 최선을 다하며, 전국 조합원의 권익보호, 복지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성원해 주신 구리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전국에 고구려의 기상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구리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경기도에서도 중앙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 함경범 사무총장은 "구리공무원노동조합 노세원 위원장의 중앙진출을 계기로 구리시공무원노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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