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세계도시정보화포럼(GCIF)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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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세계도시정보화포럼(GCIF) 어워드 수상
  • 이환 기자
  • 승인 2014.11.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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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전자정부 국제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쾌거

[매일일보]  김포시는 지난 4~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GCIF의 ‘글로벌 Top10 스마트시티’를 뽑는 어워드에 ‘스마토피아 김포’를 주제로 참가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통합도시 관제시스템, 시민참여 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스마트 주차안내 서비스, 친환경 전기버스 시스템 등이 융합된 스마트 시티 구현을 높게 평가받아 글로벌 Top5을 차지했다.

세계도시정보화포럼(GCIF : Global City Informatization Forum)은 세계도시 간 도시정보화 교류· 협력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UNDESA(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와 상하이 지방정부에 의해 2000년 창설 됐다.

그 이후 2010년 GCIF로 명칭 변경 됐고, 2000~2012년 동안 총 9번의 포럼 개최 동안 전 세계 180개 도시, 105개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10회 GCIF 에서는 Smartness, Integration, Convergence 라는 주제로 열린 주최 도시 상하이를 비롯한 전 세계 120여개 도시들이 참여해 빅 데이터 시대의 도시경영, 지능형 시대의 재산업화, 정보화 시대의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등 토픽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포럼, Roundtable Meeting, Working Meeting, 전시회, 시상식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포시는 3~6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회 WeGO 총회의 제2회 어워드에서 “도시경영분야 : Outstanding e-Government Prize”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GCIF 어워드에서 ‘글로벌 Top5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스마트 안전 도시로써의 김포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전자정부 관련 국제행사에 참여해 김포의 우수 행정 사례를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도시들, 국제기구들과의 적극 교류를 통해 시 행정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도시 김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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