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강진군은 지난 5일 충남교육연수원과 소통과 감동의 청렴 문화 체험 및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렴교육 및 연수 역량 강화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적 물적 지원으로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2015년도 충남교육연수원 장기 교육과정과 청렴 교육과정 현장 체험 학습을 다산체험프로그램에 위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연수원은 지난 10월 20일 부터 1박 2일간 중견 관리자 장기 교육과정 현장 학습 체험으로 30명이 다산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후, 체험 내용과 프로그램에 만족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시너지 효과로 11월 17일 부터 18일 까지는 충남 지역 초․중등 교감 150여명이 다산체험프로그램에 재참여 할 예정이다.
강진군에 따르면 체험 대상이 교감 선생님인 만큼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내년 충남지역 초․중등학교가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또 체험 참가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예약 문의가 쇄도 하고 있고, 올해 참여했던 광주공무원교육원, 충남교육연수원, 광양시, 한국가스공사 등 다양한 단체가 2015년도 재참여할 계획이여 내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은 “다산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양한 대상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설문 조사 등 피드백을 통해 체험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속하여 보완 개선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명품 체험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