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창의성 등 인정받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0월 29일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의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공공성 혁신을 통한 사회적경제 기반조성과 일자리창출 사업을 대회에 제출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가 제출한 사업은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지속성장 가능한 자립기반 강화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으로 특히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고 사회책임 조달을 위해 공공업무 시설인 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11곳에 카페 등 편의시설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기업에게 운영하게 함으로써 고용과 복지가 함께하는 사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은 물론 창의성과 지역 특성이 잘 반영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사업수행기관 선정 시 우선 선정 및 우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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