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원곡면 경부고속도로변에 아파트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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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원곡면 경부고속도로변에 아파트 단지 조성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4.10.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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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부지 임야, 811가구 규모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경부고속도로 안성교차로(JC) 주변인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에 8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 일대 임야 5만여㎡에 민간개발업체가 811가구를 수용할 아파트 건립을 추진, 도시계획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외가천리는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지역으로 인근에 원곡산업단지, 쌍용차 평택공장이 있고 평택시내와도 가까워 개발수요가 높은 곳이다.

안성시는 현재 외가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양질을 택지를 공급하기 위해 도시계획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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