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부지 임야, 811가구 규모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경부고속도로 안성교차로(JC) 주변인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에 8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 일대 임야 5만여㎡에 민간개발업체가 811가구를 수용할 아파트 건립을 추진, 도시계획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외가천리는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지역으로 인근에 원곡산업단지, 쌍용차 평택공장이 있고 평택시내와도 가까워 개발수요가 높은 곳이다.
안성시는 현재 외가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양질을 택지를 공급하기 위해 도시계획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