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초등학생 모의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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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초등학생 모의의회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10.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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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체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의회는 관내 영신초, 도신초, 신대림초, 대방초등학교 등 4개교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구의회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 영등포구의회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8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의장, 구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폭력 추방을위한 촉구 결의안’,‘실내쓰레기 투기자 벌칙 조례안’등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실제 의회의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하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해 5월부터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 현재까지 총 14개교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연 2회 운영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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