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포천에서 생산된 사과와 포도, 인삼, 한우, 돼지고기, 막걸리, 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 형식으로 판매하며, 포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며진다.
1만3000㎡ 서울광장에서 진행될 축제는 포천의 50여 농산물 생산자단체에서 약 100여개 부스를 운영해 100년 전통의 6년근 개성인삼과 전국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포도와 사과, 국내인지도 1위인 포천막걸리 등을 판매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막걸리는 포천’ 공식 모델인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순회판촉전,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 이틀째인 24일에는 포천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체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시민참여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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