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후 취업매니저가 1개월 이내 밀착상담 3회 진행
[매일일보] 경기광역새일지원본부(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입직소양교육인 ‘오아시스’를 진행하며, 이공계를 졸업한 구직 여성이 보다 원활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직기술 향상을 돕는 교육이 마련된다.
교육은 경기테크노파크 강의장(안산 소재)에서 하루 3시간씩 5일간 15시간 동안 진행되며 경기카네기연구소 수석강사와 커리어컨설턴트가 강의 첫날은 성공의 기초가 되는 셀프브랜드 만들기와 긍정적인 자기소개법, 2일차는 취업스킬, 3일차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4일차는 비전설정과 자신감 증진, 마지막 날에는 열정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담당 취업설계사(경기광역새일지원본부)가 배정되어 3회에 걸쳐 밀착상담을 진행하며 취업정보 제공,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안산 지역 거주자가 아니라도 구직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문대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오아시스’는 취업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의욕을 고취하고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교육은 이공계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주고 도내 중소기업 연구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지난 8월 4일 여성비전센터와 테크노파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협약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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