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장, 청약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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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청약열기 뜨거워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4.10.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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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전국 18곳 청약 시작, 15곳 견본주택 개관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시장이 활기를 맞고 있다.

부동산써브는 다음 주 전국에서 18곳에서 청약을 진행하고 15곳의 견본주택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상 37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59∼95㎡ 875가구와 23층짜리 오피스텔 1개 동, 전용 24∼39㎡ 336실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가 청약을 시작한다.

35층짜리 아파트 7개 동, 전용 59∼142㎡ 1천221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5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2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3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영통'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29층짜리 아파트 21개 동, 전용 62∼107㎡ 2천1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분당선 망포역과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수원IC,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호반건설도 24일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에 짓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5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99㎡ 85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번지 일대에 짓는 '래미안 장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38층 아파트 12개 동, 전용 59∼114㎡ 1천938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1천384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도 24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P2구역 M3, M4, M5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29층 아파트 28개 동 규모로 전용 59∼133㎡ 1천69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도 24일 경남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대에서 '거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25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102㎡의 중대형 99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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