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식 의원,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정문권역 복원기획추진단 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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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의원,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정문권역 복원기획추진단 구성 합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9.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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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의원이 동구릉에서 조선왕릉의 보존과 향후 개발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박창식 국회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지난 18일 지난 2009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구리시 동구릉에서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보존과 동구릉 주변의 향후 개발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진화자 구리시의회 부의장, 장향숙, 강광섭 구리시의원, 동구릉 관리소장, 왕릉소장 및 관계자와 함께 자리를 했다.

특히 구리시 소재 동구릉의 복원 정비 계획과 주변환경 개선 등 역사, 문화, 교육,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동구릉 정문권역 복원기획추진단(가칭)을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동구릉 정문권역 복원기획추진단은 문화재청과 구리시, 박창식의원으로 구성하여 복원계획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개발 계획에 따라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조선왕조의 건국이념이 묻어나는 왕릉 1호인 동구릉을 스토리텔링화하고 공간 설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계획하여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구릉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 청장은 "경제적이고 주변 시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정비하는데 적극 추진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의원은 “문화관광 활성화와 문화유산을 전파하는데 국회 예산이 적극 확보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 기업과 협조하여 동구릉 정문권역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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