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대한민국이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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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대한민국이 행복해 집니다”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9.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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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家양득 선포식」개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중부고용노동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 50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다짐하는 인천지역「일家양득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중소기업청, 기업대표 및 사회단체 등 인천지역 사회 각계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할 계획이다.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해 근로자의 삶과 행복을 증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하 청장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업무에 집중하면 생산성도 제고되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며“일상화된 초과근무와 저녁회식 등 오랜 관행으로 굳어진 근로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정‧시민대표로 이뤄진 8명은 일가양득을 위해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의 모습과 정부‧기업‧근로자‧NGO 등 사회 각 계의 역할을 담은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포하고, 인천지역 일ㆍ가정 양립의 확산을 기원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도 중부고용노동청은 각 기업의 일家양득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매뉴얼 배포 등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일家양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회복된 안정된 삶을 통해, 창조적이고 품격 있는 선진 국가를 지향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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