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노동자대표자협의회,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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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노동자대표자협의회, 워크샵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8.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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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발전은 노사안정이 첩경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노동자대표자협의회(의장 조현조. 이하 칠노협)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2014 하계수련대회 및 노조간부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노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조간부 역량 강화를 위해 하계수련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해 그간 지역산업의 안정과 생산성 향상 기여로 노조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해 온 노조위원장을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칠노협은 올해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인근지역인 성주군과 고령군의 노동자 대표자와 아울러 소속회원 4천여명으로 조직된 ‘한국노총경북지역중부지부’를 결성했다.

 향후 이들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노사민정 현안 및 사안 등을 서로 협의해 문제해결의 근원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사회 안정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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