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서태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대선 당시 자신의 선거광고에 출연했던 강종순씨의 식당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강씨의 포장마차를 방문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13일 전했다.
이 대통령의 포장마차 방문은 최근 손님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씨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박형준 정무수석 등 대선 당시 광고 주축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고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계란말이, 오돌뼈볶음 등의 식사를 했다.
한편 김윤옥 여사는 강씨에게 파란색 목도리와 점퍼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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