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하이트진로는 보통주 123만8444주와 우선주 15만2992주를 14일까지 시간 외 대량 매매와 장외 처분 방법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보통주 296억6073만원, 우선주 27억5386만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처분목적에 대해 2011년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을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사주를 처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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