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특별기동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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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특별기동반 가동
  • 강철희 기자
  • 승인 2014.08.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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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은평구가 여름철 주택가 골목길의 고질적인 청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특별기동반 5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습무단투기 구역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지속적으로 주민홍보에도 힘쓰고 있으나 개선이 쉽지 않아 여름철 악취와 해충들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줘 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환경이 좋지 않은 골목길, 전신주, 길모퉁이 등 178개소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청소특별기동반은 3명 1개조로 구성해 매일 특별정비구역을 순회 정비하고 있다. 청소대행업체 3개사에서도 순회기동반을 운영토록하는 등 쓰레기 수거 후 잔재물을 신속히 처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청소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별관리 하겠다”며 “생활쓰레기는 꼭 규격봉투에 담아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내 집, 내 점포 앞에 배출해 줄 것을 구민 여러분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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