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고객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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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고객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마무리
  • 강미애 기자
  • 승인 2014.08.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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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총 11차례 독거노인 방문해 여름용품 전달

▲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들은 지난 6월24일부터 총 11차례에 걸쳐 전국 독거노인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유니클로 제공)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유니클로 사랑의 나눔 봉사단’의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클로 임직원과 자원 봉사를 신청한 고객들은 지난 6월2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1차례에 걸쳐 함께 독거노인을 방문해 유니클로의 기능성 여름 속옷인 ‘에어리즘(AIRism)’과 선풍기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또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 봉사자들은 지역별 복지관 담당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이와 같은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지난 겨울 실시한 연탄 나눔 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여름에도 고객님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했다”며 “옷의 힘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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