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저수지 가뭄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현재 경북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65% 수준이고 저수량은 48%로 전년도 72%, 평년 78%대비 낮은 수준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가뭄상황 및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기존 양수장 가동, 임시 양수기설치, 하상굴착 등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취하는 등의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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