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김포실천협의회, 지방의제21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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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김포실천협의회, 지방의제21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 이환 기자
  • 승인 2014.07.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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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기 지속가능발전대회 공모전

[매일일보] 녹색김포실천협의회(공동대표 유영록· 심재식, 이하 녹색김포)는 지난 18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제6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 지방의제21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경기지역 의제21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의제가 행사 당일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럭키세븐을 주제로 직접 발표를 진행 ‘지속가능성 역량강화, 지역사회 이슈 및 의제와의 연관성, 성과 및 향후 지속성’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색김포에서 공모한 ‘저탄소 식생활교육 및 식생활 강사양성 네트워크 구성사업’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지속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저탄소 식생활교육 전문강사단’ 육성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탄소 식생활교육의 지속적 실시, 식생활교육 김포네트워크발족을 위한 준비 위원회 구성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김순희 식생활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일선 학교들의 참여와 학부모의 지속참여가 중요하고 더불어 지역 단체들의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 이를 위한 현재 참여 단체 외에도 식생활교육 김포네트워크에 관심이 있거나 연관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은 언제나 참여 가능하다.”고 했다.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난 1992년 리우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된 21세기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인류가 논의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인 의제21을 기초로 한 지방의제21을 공유하고 활성화시키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지자체 우수사례발표, 지방의제21 박람회, 새숨(업사이클링) 실천사례 콘테스트 등 전시행사들을 가졌으며, 대회 슬로건인 󰋼느리게(적정기술-햇볕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불편하게(지속가능 도시교통-지역 모니터링) 󰋼더 안전하게(유니버셜 디자인-시청 유니버셜 디자인 모니터링)를 주제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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