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교향악단 연주, K-POP그룹 공연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송파구는 23일 저녁 8시 보인중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 및 성악가와의 협연, k-pop그룹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무더운 날씨와 학업의 부담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직접 찾아가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k-pop 걸그룹의 신나는 공연으로 진정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청량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보인중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릴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더위와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한 영화 및 뮤지컬 음악과 k-pop그룹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구성했다”며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로 생활 곳곳에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문화도시 송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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