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사업 직무향상을 위한 상담관련 역량강화교육 실시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8일 구청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직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직무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앞서 지난 11일에도 열리는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1일 교육에서는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차선 교수가 ‘역할모델로 푸는 상담기술의 실제’에 대한 강의를, 18일에는 글로벌 NLP 인지인력개발원 권종희 교수가 ‘코칭모델로 푸는 상담기술의 실제’를 각각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강의식 교육이 아닌 상담기법에 대한 역할극을 통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입장에서 실습하며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례관리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전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면서 “복지 서비스 대상자에게 질 높은 상담과 정확한 욕구파악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입체적 사례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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