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전통시장이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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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전통시장이 새로워진다”
  • 한부춘 기자
  • 승인 2014.07.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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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및 강남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와 강남시장 아케이드 완공에 따라 각 시장 內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공사는 국비 9억 5천 5백만원을 들여 원창로 239번길에 대지면적 151.3㎡에 연면적 210㎡, 지상 3층의 규모로 설치되었고, 시설현황은 1층 공중화장실, 고객쉼터 2층 다목적실 3층 상인회 사무실 및 배송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강남시장 아케이드 공사는 국고보조금을 포한한 총 사업비 33억 2천 4백만원으로 면적 2,397㎡, 폭 6-8m, 길이 307m의 아케이드 공사가 모두 완료되었다.

준공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상인회를 비롯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아낌 없이 지원해 준 시장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및 강남시장 아케이드가 설치되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서구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주변의 상권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각 준공식에는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서구 국회의원 , 시·구의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비롯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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