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그동안 서울지역에만 운영하던 거점점포·전담창구를 대전, 강원, 충북, 울산, 제주, 부산 등 각 지역에 확대 설치하여 지방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또한, 지난 11일 NH농협은행의 서민금융을 이끌고 있는 ‘거점점포·전담창구 희망금융컨설턴트 워크샵’을 통해 서민금융 확대 방안과 내실 있는 서민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 날 워크샵에는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을 초청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역할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 50여년의 역사를 통해 서민경제를 가장 잘 헤아리는 금융기관, 서민과 함께 해 온 은행으로서 서민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농협은행 리테일고객부 백태일부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 서민에겐 삶의 희망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에게 감성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서민금융 규모가 증가했다”며 지속적으로 서민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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