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월부터 신차 효과 기대-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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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월부터 신차 효과 기대-키움證
  • 조민영 기자
  • 승인 2014.07.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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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키움증권은 30일 현대차에 대해 원화 강세 등으로 부진했던 2분기와 달리 이달부터 본격적인 신차 효과로 강한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환율 급락과 상대적으로 약한 신차 효과로 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었다"며 "7월 부터는 LF소나타 및 제네시스의 신차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칭 4공장 확정이 예상되므로 2분기보다는 강한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서  평균 환율은 1030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1122원 대비 92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LF쏘나타 미국 신차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조4000억원보다 감소한 2조~2조1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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