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보건의료원, 8월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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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보건의료원, 8월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4.06.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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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협압 당뇨 등 180개 항목 조사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다음 달 16일 부터 10월31일까지 201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조사에서 연천군은 10개 읍, 면 450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893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 컴퓨터 면접조사로 조사를 실시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명의 조사원들에게 목걸이용 신분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그가 새겨져 있는 빨간색 조끼를 착용, 주민들의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 관련 항목들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관리상태 관련 항목 손상 및 사고중독, 안전의식 등 180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유금숙 통합건강증진 팀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통합건강증진 팀 031-839-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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