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지속 가능한 행복' 사회 전역에 전파한다"
상태바
SK증권 "'지속 가능한 행복' 사회 전역에 전파한다"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4.06.27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증권은 지난 2004년부터 자원봉사단을 발족, 매년 임직원들이 일정 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일일보] SK증권은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기업’이라는 목표로 2004년 7월부터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사회공헌에 전념하고 있다.

임직원 1인당 연간 8시간 이상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그룹, 회사, 본부 및 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증권 임직원들은 그룹차원에서 진행되는 행복나눔 김장행사와 행복나눔 바자회에 참여하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 행복나눔 김장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들을 먹거리 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 시설에 배분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게 하는 SK그룹의 ‘행복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행사이다. SK증권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도 매년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11회째 매년 진행된 ‘SK 행복나눔 바자회’에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들은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행사당일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는 ‘행복나눔 CMA’, ‘자투리급여 모금운동’, ‘독거노인 사랑잇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눔 CMA’는 가입과 동시에 장애인 재단, 노인 복지협회, 아동구호단체 등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로 CMA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자동적으로 기부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는 증권업 특성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투리급여 모금운동’은 임직원들의 월급 중 천 원 단위 미만 자투리 급여를 일정기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전달하는 기부활동이다. 직원들이 기부한 자투리 급여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출연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11년부터 4년째 이어온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연말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 SK증권 콜센터 상담원들이 안부전화를 드리고, 3일 정도 통화가 되지 않을 경우, 해당 지역 사회복지사들에게 하여금 직접 독거노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통보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전화로 안부를 묻는 것뿐만 아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이나 녹내장•백내장 예방 수칙은 물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쌀을 판매하는 제도, 전기요금 지원 안내 등 독거노인이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정보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 경제교실, 독거노인 및 노숙자 무료급식, 주변 생태계 환경정화 등 본부 및 센터 별로 여건에 적합한 사회공헌을 찾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청소년 경제교실’은 정규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 강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경제관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게 해주는데 그 목적을 둔다.

‘독거노인 및 노숙자 무료 급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과 함께 온정의 손길로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8년 광야교회와 인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배식부터 설거지까지 무료급식 일손을 돕고 있으며, 각 지역 센터 및 지점에서도 다양한 급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