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서태석 기자] 민주당은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PRT)팀과 이를 보호할 병력을 파병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제창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은 오늘 오전 의총에서 다수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체 의원 87명 중 언론법과 관련해 장외투쟁 중인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의원을 제외한 84명이 의견을 보냈는데, 이 중 67명(80%)이 반대 의사를, 나머지 인원이 무응답과 반대 의견을 포함한 기타 의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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