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수지 기자] ING생명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교실 참가자 200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경제교실 ‘나나의 경제축제’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연극에 참여하면서 직접 판매와 구매, 물물교환의 과정을 주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상력과 판단력을 통해 경제적 사고를 키워가도록 돕기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경제교실은 여름방학기간 중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지역에서 1~3학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ING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부모 1인과 자녀 1인이 함께 신청하면 된다.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연극을 통해 경제관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ING생명은 ‘올바른 약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교육여건과 복지환경 향상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취미와 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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